'연극 원초적본능' 여배우들, 대선공약 못내 아쉬워 해

입력 2012-12-21 18:04
12월19일 대통령선거일을 맞아 '연근 원초적본능'에 출연중인 프랑스와 한국 여배우가 '투표율 80%가 넘으면 알몸으로 관객들과 사진을 찍겠다;는 공약이 불발로 돌아갔다.







19일 당시 투표율 75.8%를 기록하며 공약실천을 이행하지 못해 아쉬워했지만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과 크리스마스인 25일, 31일에 회당 공연이 끝나고 깜짝파티(?)로 관객들에게 다시 한 번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작사 측은 '깜짝파티'의 내용에 대해선 언급을 피했지만 '아마 대단히 만족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12월8일 개막을 했지만 고품격 성인연극으로 거듭나고 있는 '연극 원초적본능'은 작품성, 오락성, 선전성면에서 관객들의 만족도나 호응도가 대단히 높아서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컬쳐페이스 엔터테인먼트측은 '특히 결혼한 40대부부나 20대 커플들이 많아 팬 서비스 차원에서 매회 공연이 끝나고 포토타임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대학로극장에서 공연중이며 자세한 공연문의는 02-555-28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