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전기료 인상 기대로 3만원대 주가를 회복했습니다.
21일 오전 9시34분 현재 한국전력은 전날보다 200원(0.67%) 오른 3만원에 거래 중입니다.
7거래일 연속으로 올라 장중 3만500원까지 상승,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증권업계에서는 박근혜 제 18대 대통령 당선자가 전력난 타개를 위해 요금체계 개편과 같은 수단을 통해 전기요금 현실화에 우선할 것을 공약으로 내세운 가운데 전기료 인상 기대가 한국전력 주가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