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효천지구 개발계획 인가‥내년초 토지보상

입력 2012-12-21 08:23
국토해양부는 전북 전주시 효자동과 삼천동 일원에서 추진 중인 전주효천지구(67만3천㎡) 도시개발사업의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실시계획을 인가했습니다.



전주 서부 신시가지 배후지역의 정주공간조성과 도시 자족기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 시행자로 지정됐습니다.



이 사업의 주택공급 규모는 모두 4천539가구로 이 중 단독주택 79가구를 제외한 나머지 4천460가구가 공동주택입니다.



내년 상반기 보상에 착수해 2017년 말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