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오리V리프팅, 나선형 실이 피부 진피층 자극하는 효과 있어

입력 2012-12-20 13:56




최근 동안성형의 한 방법으로 리프팅이 부각되면서 많은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리프팅에는 레이저 장비를 이용한 시술, 절개를 해서 근육에 실을 걸어서 당겨주는 수술, 콜라겐 성분을 재생시켜주는 실(PDO)리프팅으로 구분 할 수 있다. 이중에서도 효과가 빠르고 짧은 시간에 시술이 가능하며, 시술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한 실(PDO)리프팅이 20~30대의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PDO)리프팅 중에 회오리V리프팅은 보톡스나 필러와 달리 특수 의료용 실을 주입해 세포조직의 재생을 촉진함으로써 한층 더 탄력 있고 어려 보이는 얼굴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에 네오성형외과의 박정일 원장은 “회오리V리프팅은 시술 후 녹아 없어지는 나선형의 실이 고무줄과 같은 역할을 하여 탄력성이 강할 뿐 아니라 근육이 원하는 방향으로 자연스럽게 당겨주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박정일 원장의 설명처럼, 회오리V리프팅은 수술 없이 PDO(polydioxanone) FT(fine thread)라는 피부에 흡수되는 실을 삽입하는 시술법이다.



피부 리프팅과 진피층의 콜라겐을 활성,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는 신개념 리프팅 시술로서 늘어진 볼, 처진 턱, 처진 눈가, 팔자주름 등에 적용 할 수 있고 피부 탄력과 리프팅 효과가 있다.



피부 밑에 넣은 실이 피부를 당겨 줄 뿐만 아니라 피부의 진피층을 넓게 자극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원리다. 특히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박정일 원장은 “회오리V리프팅은 콜라겐 재생성을 통한 피부탄력 효과와 미백기능까지 겸해 젊은층의 환자들에게 만족도가 높다” 며, “하지만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주름상태를 잘 파악하고 시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