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아파트에 적용 가능한 수력발전 개발

입력 2012-12-20 13:04




롯데건설은 국내 최초로 마이크로 수력발전시스템을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아파트 단지로 들어오는 상수도 공급관에 소형 터빈발전기를 설치해 물의 낙차에너지를 활용한 수력발전기입니다.



발전용량은 100kw 미만으로 낙차가 작아도 설치할 수 있고 친환경적이라는 것이 장점입니다.



롯데건설은 내년 입주 예정인 ‘용인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아파트에 우선 적용한 뒤 효용성이 검증되면 다른 단지에도 도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