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전략협의회를 열어 장기화되는 세계경제 불황에 대비한 내년 사업전략을 총점검했습니다.
권오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18일 '2013년 부품(DS) 글로벌 전략협의회'를 주재하면서 "글로벌 경제 회복 둔화와 저성장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도전과 혁신으로 진정한 1위 기업의 모습을 갖춰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권 부회장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차별화된 제품과 생산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 부문 내 각 제품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