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반은 ‘알아서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여성의 골반은 출산 후 정상으로 돌아가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임신 전 잘못된 자세로 발생된 골반 뒤틀림이 임신기간 내내 더욱 심해져, 벌어지고 기울어짐이 진행되던 골반이 출산과정에서 1차 악화되고, 이후 수유와 육아 등으로 인해 고착화되어 통증, 비만 및 여러 가지 전신 증상으로 나타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골반을 중심으로 체형의 밸런스 뿐만 아니라, 장기의 위치까지 정상으로 돌려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주어야 한다. 이처럼 출산 전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되찾아주는 방법. 청구경희한의원에 있다. 청구경희한의원은 체형교정 진료를 중심으로 다양한 치료 방법을 통해 통합적인 산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청구경희 산후클리닉은 출산 후 시기에 따라 산후100프로그램, 산후365프로그램, 산후4050프로그램으로 크게 나뉘며, 각각의 프로그램은 개개인의 유형에 따라 골반형, 비만형, 부종형으로 나뉜다.
산후100프로그램은 출산 후 100일이 지나지 않은 산후급성기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요즘 출산휴가 후 직장에 바로 복귀를 해야 하는 여성들 같이 빠르게 회복을 원하는 경우 매우 적합한 프로그램이며 1~3개월의 치료기간이 소요된다. 유형별로, 골반형은 몸 전체 균형을 잡는 ‘신체밸런스’ 치료를 하고, 비만형은 임신기간 식욕증가로 오는 비만 치료, 부종형은 노폐물 배출과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치료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또한 산후365프로그램은 3개월~1년 사이의 산후수유기 산모를 대상으로 1-3개월 동안 치료한다. 골반형은 수유와 육아 등으로 지친 체형의 문제를 치료하고, 비만형은 식이조절과 운동부족으로 오는 비만 질환을 치료, 부종형은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 관련 질환을 치료한다.
마지막으로 산후4050프로그램은 출산 후 십여년이 지난 40대와 50대를 위한 산후만성기 치료프로그램이다. 출산 후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지 못해 평소 만성적인 허리나 골반통증을 느끼거나 각종 관절이 시리거나 아픈 증상, 호르몬과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인한 갱년기 증상이나 아무리 노력해도 해결되지 않는 비만과 같은 전신 증상을 치료하는 프로그램으로 3-6개월의 치료기간이 걸린다. 골반형은 20,30대 출산 후 관리소홀로 오는 통증질환을 치료하여 개선시키며, 비만형은 완성화 된 아줌마체형을 비만치료하고, 부종형은 갱년기 증상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질환을 치료한다.
각종 검사와 진찰을 통해 시기별, 유형별로 나눠 다양한 치료법으로 치료하게 된다. 골반형은 체형추나요법, 슬링운동치료, STS, 스타일렉스, 한약치료를 진행하여 산후 체형교정을 통한 신체 밸런스 및 통증질환을 개선시킨다. 비만형은 체형추나요법, 고주파, 지방분해침, 침주, 한약치료로 식욕을 낮추고 식이조절 및 근력강화, 체형을 개선시킨다. 부종형은 체형추나요법, 고주파, 부종침, 산후조리약, 한약, 건기식 치료를 하여 노폐물을 배출하며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질환과 갱년기 등 일상생활질환을 개선시킨다.
특히, 모든 치료에는 한약치료가 병행되고 있는데, 청구경희한의원은 국제모유수유학회가 정한 약물의 위험도를 정확히 지켜 수유기 산모가 안심하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맛과 편리성을 모두 따져 개인맞춤 한약을 지어주고 있다.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김범준 대표원장은 “아이를 낳은 여성이라면 출산이라는 큰 행복 때문에 스스로에게 나타나는 불편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되며 더 늦기 전에 꼭 골반이 틀어지지 않았는지 검사받아봐야 한다”, 또 “교정이 필요하다면 산후 전반을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으로 몸 전체의 밸런스를 맞춰주어 건강을 되찾아야 할 것”이라 덧붙였다.
자료제공 : 청구경희한의원 중구점 김범준 대표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