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취업, 학점보다 토익중요? 겨울방학 토익점수 높이려면…

입력 2012-12-18 10:51
대기업이나 공기업의 정규직 입사에 필요한 것은 학점보다 토익 점수가 더 중요한 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지난 3일, ‘4년제 대학생의 스펙 쌓기 실태조사 결과’ 보고서에서 대기업 공기업 금융업 외국계회사의 정규직 취업자의 토익 점수는 평균 808점으로 기타 취업자 735점에 비해 약 73점이나 높았던 반면 학점은 0.02 정도로 큰 차이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렇게 토익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겨울방학 시즌, 토익학원 일대가 수강생들로 넘쳐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대학입시와 취업에 대비하기 위해 수강들이 대거 몰리고 있기 때문.



하지만 무작정 강의만 듣는다고 해서 단기간에 토익 만점에 근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문제는 얼마나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강사와 강의 선택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달려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들이 몰린다는 신촌 토익 학원 YBM신촌 초초강추토익(www.ybmstar.com) 관계자는 “토익은 어휘력과 실제 시험 연습, 그리고 효율적인 수강 방식이 모두 만족해야 한다”며 “토익 학원의 강사와 강의를 선택할 때는 실력을 검증 받았는지, 수강생들의 평가는 어떤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YBM신촌 토익 대표강사 초초강추토익 엄대섭 강사는 “수강생이 많은 강좌가 가장 좋은 수업은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주변의 선후배들이 효율적이라고 추천하는 강의라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업 운영을 간접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올바른 선택을 위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 실력을 향상시키려면 스터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업에서 놓친 부분을 꼭 확인하고 넘어가는 것이 좋다. 이를 위해서는 단계별 수강을 듣는 법을 확인하고, 스마트폰 복습 강의나 1:1 과외 방식 스터디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신촌YBM 토익 대표강사 초초강추토익 강진오 강사는, “YBM 1등 강사가 직접 강의하고 토익시험과 싱크로율 98%인 특강을 100회 이상 실시하여 한 달에 2500명 이상이 수업을 듣고 있다”며 “점점 더 많은 혜택을 함께 제공하여 토익 점수 올리기에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YBM신촌 초초강추토익은 매일 토익 듣기 100문제 풀이와 1:1 전담 부비부비 전담 과외스터디, 전 강의 음성과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험 당일에는 수강생들을 위해 시험장까지 데려다 주고, 바래다 주는 셔틀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금, 겨울방학에 접어든 당신의 선택과 몰입은 어딜 향해 가고 있는가? 학원도 좋고, 동영상 강의도 좋고, 심지어는 어두컴컴한 자습실도 좋다. 지금의 선택이 향후 몇 십 년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 그것만은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