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경제자유구역 우수사례 공유

입력 2012-12-18 11:25
지식경제부가 경제자유구역 우수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지경부는 18일 부산에서 경제자유구역 추진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제자유구역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청라지구 개발과 창원 외국인학교 유치 등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습니다.



올해로 출범 10주년을 맞은 경제자유구역은 인천과 새만금 등 총 6개 구역이며 그 동안 감사원으로부터 외국인투자유치 실적 저조를 지적받아 이에 대한 개선을 추진해왔습니다.



한진현 지경부 무역투자실장은 "올해 무역 8강 진입과 함께 외국인 투자 유치 또한 최대의 성과를 달성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특구와의 경쟁을 본격 추진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