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외부 우려에도 실적 양호 전망" - 신한금융투자

입력 2012-12-18 09:05
신한금융투자는 성광벤드에 대해 4분기 실적 호조를 이어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4천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3분기 깜짝실적에도 불구하고 건설ㆍ조선업계 수주정체, 원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주가 약세를 보였다"며 "수주와 매출 등 펀더멘털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6.7% 증가한 217억원으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원화강세와 실적악화 우려를 불식시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