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은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타워 포니정홀에서 김진현 이사장과 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등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및 학술지원증서 수여식'을 개최했습니다.
포니정 장학생은 국내 기술로 만든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 개발을 주도한 고(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인재중시 경영철학을 기리기 위해 국내·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하고 있습니다.
매년 학업 성적과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선발된 학생에게는 1년간 학비 전액을 지원합니다.
올해에는 고려대 이주영 학생 외 30명을 포니정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김진현 이사장은 "포니정 장학생들이 모두 꿈과 열정 그리고 도전정신을 갖고 더욱 노력해 정세영 명예회장과 같이 세계적, 혁신적인 인재가 돼 제 2의 포니정으로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