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로 소액주주운동 '활발'

입력 2012-12-17 10:00
인터넷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으로 뭉친 소액주주들이 과거와 달리 적극적 권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소액주주 커뮤니티인 '네비스탁'에는 17일 현재 3만4202명의 소액주주 회원들이 보유 종목별로 361개의 주주 경영 위원회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중 지분율이 의결에 영향을 행사할 수 있는 수준이 5%를 넘어선 종목은 103개이며 30%이상인 종목도 16개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