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음악회로 장애인 자립 돕는다

입력 2012-12-17 09:48
태광그룹이 17일 서울 신문로 흥국생명빌딩 1층 로비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인 자립을 돕기 위한 '나눔음악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약 1시간동안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굿윌스토어'에 대한 후원 기금 조성을 위해 열립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의류 등 물품을 장애인들이 손질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서울시립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입니다.







예원학교 재학생 19명과 졸업생 3명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 쇼팽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들이 연주됩니다.



관람객들은 로비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할 수 있으며 태광그룹은 오는 1월말까지 추가로 모금해 이를 굿윌스토어 도봉점 오픈식 때 전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