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부문 4분기 실적 부진 예상 - KTB

입력 2012-12-17 08:13
KTB투자증권은 17일 대한항공에 대해 여객부분의 저조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신지윤 연구원은 대한항공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조1674억원, 49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0.7%, 35.7%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신 연구원은 지난 10월~11월 한일노선 매출은 10% 감소했고, 중미 환승의 지난달 매출은 12% 줄어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