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지식정보타운 보금자리주택지구에 총 6,200여가구의 주택이 들어섭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 14일 5차 보금자리지구인 과천지식정보타운 지구계획을 확정하고 과천지구를 주거와 지식산업용지가 조화롭게 배치된 복합도시로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총 135만㎡ 규모의 과천 지구는 다양한 계층이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의 대표적인 주거지, 주거와 지식기반산업·상업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도시,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도시 등을 목표로 조성될 계획입니다.
특히 과천지구 내에 총 6,217호의 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며 이 가운데 임대 또는 중소형 공공분양인 보금자리주택이 65.3%(4,060호)를 차지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2018년 말 준공을 계획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