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자정부 수출 3억4천만 달러..44% 증가

입력 2012-12-16 12:59
행정안전부는 올해 전자정부 수출규모가 3억4천32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44% 증가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전자정부 수출은 지난 2002년 10만달러에 불과했지만, 2010년 1억5천만달러, 지난해 2억4천만달러로 매년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올해 주요 전자정부 수출 성과는 아프가니스탄 전자주민증사업과 말리 통신청 정부행정망사업, 탄자니아 전자통관시스템사업 등입니다.



또, 조달과 통관 등 전통적인 효자 종목 외에 정부행정망, 전자주민증, 교통, 재난관리 등으로 수출 품목이 다양화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