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록기 결혼식...하객은 '별들의 전쟁'

입력 2012-12-16 12:09
수정 2012-12-16 13:09
방송인 홍록기가 16일 낮 12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11살 연하 모델 김아린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결혼식 직전에 열린 기자회견에서 홍록기는 후배들에게 밤 문화를 다 전수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게 만들었다. 하지만 홍록기는 결혼 이후에도 아내와 클럽에 갈 것이라면서도 이제는 클럽 보다는 마트에서 많이 보게될 것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이끌어냈다



홍록기의 결혼식은 신동엽이 사회를 맡으며 축가는 배우 조정석과 개그맨 이동우, 가수 박상민, 홍경민 등이 부른다.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회장과 개그맨 임하룡, 배우 박준규가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하는 축사를 할 예정이다.



신부 김아린은 현재 모델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7년 전부터 알고 지내다 올해부터 정식으로 교제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