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노출 사고, 또? 엘리자베스 리저 '충격'

입력 2012-12-14 11:43
수정 2012-12-14 12:09
앤 헤서웨이에 이어 엘리자베스 리저가 비슷한 노출사고를 겪었다.







엘리자베스 리저는 13일 홍콩에서 열린 영화 '브레이킹던 파트2'의 기자회견에서 치마 속이 그대로 노출됐다.



이날 엘리자베스 리저는 카키색 레이스 미니드레스를 입고 의자에 앉아 기자회견을 하는 동안 그녀의 짧은 치마 안이 카메라에 포착돼 모자이크 처리된 후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1일 앤 해서웨이도 뉴욕 지그펠드 극장에서 열린 영화 '레미제라블'의 프리미어 시사회장에서 옆이 트인 검은색 롱드레스를 입고 차에서 내리다 주요부위가 노출됐다. 파파라치는 앤 해서웨이의 사진을 모자이크 처리해 사방팔방 공개했다.



당시 앤 해서웨이는 드레스에 자국을 남기지 않기 위해 속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고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고통스럽다"는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 (사진 = 엘리자베스 리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