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소외계층에 난방 지원

입력 2012-12-14 11:30
지식경제부가 소외계층에 대한 난방 지원에 나섰습니다.



지경부는 14일 에너지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사랑나누기' 기부행사를 개최해 중계본동 저소득 가구에 3천여 장의 연탄과 내복 등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물품들은 5만여 명의 시민들이 절전사이트(www.powersave.or.kr)에서 절감한 에너지와 신한은행 등 후원 기업의 기부를 통해 마련했습니다.



홍석우 지경부 장관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절전 참여와 기업체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됐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