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혜빈의 새로운 도전에 연예계가 아닌 이미용 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생활가전기업 조아스전자가 전혜빈이 직접 제품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한 여성용 고데기 '바이헤븐 No.2'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헤븐 고데기(No.2)'는 '바이헤븐 드라이기(No.1)'에 이어 조아스전자와 전혜빈의 합작으로 탄생한 두 번째 작품입니다.
바이헤븐 드라이기의 성공에 힘 입어 조아스전자 명예 디자이너로 위촉된 바 있는 전혜빈은 고데기까지 선보이면서 본격적인 제품 디자이너 대열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바이헤븐 고데기는 티타늄 코팅 발열판을 채택해 모발의 주성분인 케라틴 보호에 탁월하며, 최대 230도까지 정확한 온도 조절이 가능한데다 실제 온도 오차 범위가 ± 5도에 그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조아스전자측은 설명했습니다.
화장대나 벽면 거울에 부착 가능한 다용도 거치대를 함께 제공해 고데기 사용 시 흔히 발생하는 화상에 대한 우려도 해소했습니다.
나노-티타늄 코팅 기술을 적용해 일반 고데기와는 달리 이물질이 묻어 나오지 않고,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세라믹 히터를 사용한 것도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