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한 쉐라톤 인천 호텔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호텔에 선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쉐라톤 인천 호텔이 지난 12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린 '2012 월드 트레블 어워드' 그랜드 파이널 갈라 시상식에서 친환경 부문 최고상인 '세계 친환경 호텔'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국내 호텔이 최고상을 받은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리처드 수터 총지배인은 "GCF 송도 유치 이후 국내 호텔 최초의 환경 분야 수상이라 의미가 크다며 향후 20년 내에 에너지 사용량 30, 물 사용량 20를 절감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친환경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