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성적표를 공개하면서 전교 1등이란 소문을 해명했다.
2일 SBS ‘강심장’에서는 김소현, 이상엽, 조혜련, 혜박, 양익준 감독, 박찬민-박민하 부녀, 김소현, 광희, 지숙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붐은 김소현에게 "포털사이트 연관검색어에 '전교 1등'이 뜬다"면서 사실인지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초등학교 4학년 때 한 번 해봤다"며 "제가 공부를 한번 하면 열심히 하는 편이다. 열심히 공부해서 초등학교 4학년때 전교 1등을 했다"고 답했다. 이어 김소현은 "인터뷰를 하다가 전교 1등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는데 그게 일파만파 커졌다"고 해명했다.
이후 중학교 1학년인 김소현의 현재 성적표가 공개됐다. 평균 90점대의 높은 성적에 김소현은 "촬영 때문에 시간이 없었지만 틈틈이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보고싶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시험을 못 봤다고 아쉬워했다.
한편 김소현 성적표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소현 성적표 공개, 얼굴도 예쁜데 공부도 잘해?", "김소현 성적표 공개할 만하다. 공부도 잘 한다", "김소현 바쁜 가운데 공부까지 열심히 하는구나", "김소현 성적표 공개, 이걸로 전교 1등설 해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