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금, 하루만에 증가세…17조원대 회복

입력 2012-12-12 15:21
개인들의 주식투자자금인 예탁금이 하루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며 다시 17조원대를 회복했다.



12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직전 거래일 대비 1472억원 늘어난 17조446억원을 기록했다.



신용융자금액도 전 거래일 보다 354억원 줄어든 4조1518억원으로 7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시장별로는 코스피 신용융자액이 2조3641억원(-218억원)으로 7거래일째 줄었으며, 코스닥 신용융자액도 1조7877억원(-137억원)으로 나흘째 감소했다.



한편 위탁매매 미수금은 전거래일대비 115억원 줄어든 1251억원으로 사흘만에 감소세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