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연속 전력수급 '관심' 경보 발령

입력 2012-12-12 11:46
사흘 연속으로 '관심' 단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12일 8시 51분부로 순시 예비전력이 350만kW 아래로 내려감에 따라 전력비상 두 번째 단계인 '관심'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경보 발령까지 더하면 '관심' 단계에 진입한 것은 올 겨울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입니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국민들의 절전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