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과·제빵 분야에서만 39년 몸담아 오며 성실과 끈기로 빵을 굽고 있는 함스브로트의 함상훈 대표.
1958년 강원도 인제군에서 4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학창시절 공부에는 별 다른 관심이 없었지만 오로지 빵에는 관심을 쏟았던 탓에 1974년 제과 쪽 일을 해야겠다는 꿈 하나만으로 서울 상경에 이른다.
장충동 '명보제과'에 입사해 6년간 빵에 대한 노하우와 기술 비법을 연구하고 익히게 된다. 그러다 '김충복 과자점'에 입사해 9년간 제빵 과정을 총괄하며 제과 기술자의 면모를 단단히 세우기 시작해 '제 5회 서울 국제 빵·과자 전' 데코레이션 케이크 부분 금상, 특수빵(국내 최초 쌀 활용 제품) 부분 금상 수상에 이어 20011년에는 '대한민국 제과명장'에 선정돼 우리빵맛의 기술을 우뚝 올려놓은 명장이 된 것이다.
우후죽순으로 늘어나는 대형 프랜차이즈 빵집이 아닌 자신만의 독특한 기술력으로 제과명장에 빛나는 맛있는 빵을 굽고 있는 함상훈 대표의 성공스토리를 '왕종근·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밤 10시
함스브로트 02.996.4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