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당선 연장, 복선전철 등 인근지역 단지 수혜 예상
▶ 미래가치 높고 시세 흔들림 덜한 '블루칩'
지난 1일 분당선 연장선 ‘기흥~망포구간(7.4km)’의 개통으로 수원지역 일대 교통환경이 한층 개선, 인근 부동산 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전망이다.
이번에 개통한 분당선 연장선 ‘기흥~망포구간(2단계)’은 지난 2000년 착공되어 약 12년간의 공사기간을 걸쳐 개통됐다. 2단계 연장구간의 마지막 역인 수원 ‘망포역’에서 강남권까지 40분대로 닿을 수 있으며 왕십리까지도 1시간 15분이면 도달할 수 있어 수원에서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졌다.
이처럼 지하철역 개통은 단순히 교통 편의성 증대 뿐만 아니라 일대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기도 한다.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실제 지난해 10월 신분당선이 개통된 정자동 인근의 단지들은 개통 한달 만에 평균 3200만원가량 전셋값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역이 신설되면서 강남권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돼 새로운 인구 유입으로 부동산 가격이 치솟은 것으로 보인다.
한양이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일대 분양중인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도 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따른 각종 수혜가 예상되는 아파트다.
단지에서 분당선 연장선 ‘망포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서울 및 강남권과 편리한 이동성을 확보했다. 분당선 이용 시 강남권까지 40분대로 닿을 수 있고 ‘왕십리역’까지는 환승을 하지 않을 경우 1시간 15분이면 접근할 수 있어 서울로의 출퇴근이 한결 수월해졌다.
이후로 2013년 분당선 연장선 ‘망포~수원구간(5.2km)’도 완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 이라는 업계의 전망도 뒤따른다.
현재 할인분양도 진행하고 있어 수요자들이 가격에 대해 가질 수 있는 부담감도 줄였다. 기존 분양가 대비 약 22% 낮춰 전용면적 122, 142㎡의 경우 3.3㎡당 800만원대로 분양받을 수 있다. 특히 전용 142㎡의 경우 최대 1억2500만원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 연내 계약을 체결할 경우 입주시기부터 5년간 양도세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어 내집 마련을 준비중인 실수요자들이라면 꼭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영통 한양수자인 에듀파크’는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413-2번지 외 33필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 지상 18층~21층 8개 동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기준 △59㎡ 108세대, △84㎡ 158세대, △105㎡ 36세대, △122㎡ 152세대, △142㎡ 76세대 등 총 530세대로 구성된다.
아파트 인근 태장초, 잠원초, 대선초, 망포중, 잠원중, 태장중, 태장고 등 초·중·고교 모두 인접해 있고 수원의 대치동으로 통하는 영통지구 학원가가 멀지 않아 우수한 학원시설을 비롯해 각종 생활인프라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설계도 교육에 초점을 맞춘 특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첨단 지능형 CCTV가 설치돼 안전한 등·하교 여건을 마련하고 단지 내 책을 테마로 한 놀이마당과 영어, 수학, 과학 요소를 첨가한 다양한 놀이시설을 도입했다. 또 커뮤니티센터 내 독서실을 온돌마루로 시공한 점 또한 교육시설에 대한 세심한 노력의 결과다.
삼성디지털시티 R5가 내년 5월 완공(예정)을 앞두고 있으며 향후 1만 여명에 달하는 연구인력이 추가로 유입, 기존 R3, R4의 상주인원 1만3000여명과 더해 총 2만 3000여명이 일대 주둔할 것으로 보여 주택 수요 급증에 따른 기대 효과도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963-11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