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가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전 9시24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어제(10일)보다 8.53% 뛴 2만5천450원에 거래중입니다.
신한금융투자는 오늘(11일)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크로스파이어' 서비스 계약 연장으로 중장기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를 2만9천원에서 4만1천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최경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크로스파이어' 개발사 스마일게이트와의 소송 취하와 서비스 합의를 통해 송사(訟事)에 대한 불확실성은 완전히 제거됐다"며 "축구게임 '차구차구' 채널링 결정에 이어 '위닝일레븐 온라인(WEO)' 서비스 추진도 긍정적이라 이틀간 급반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가 매력이 높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