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플래너 편지왔어요] 대패삼겹살 올린 곤드레쌈밥

입력 2012-12-11 09:05
신금호역 출구 바로 옆에 위치한 '곤드레 쌈밥집'.



강원도 태백산 고지에서 자라는 곤드레나물을 넣고 지은 돌솥밥에 대패삼겹살과 갖가지 쌈이 어우러지는 곤드레쌈밥은 우선



푸짐한 상차림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4가지 나물을 비롯한 12가지 밑반찬과 함께 쟁반에 수북이 쌓인 대패삼겹살이 상에 차려진다.



여기에 겨자, 적근대, 당귀, 알배추, 다시마, 치커리 등 10여 가지 쌈들이 기다란 나무쟁반에 그득히 담겨 나온다.



곤드레는 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 등이 많아 성인병 예방에 좋기로 소문난 나물이다.



직접 주방을 맡고 있는 손끝이 야무진 주인장은 자연산인 나물은 둘째 치고 상에 오르는 채소들도 유기농 채소만을 고집한다.



자신과 가족들도 먹는 음식인 만큼 조금이라도 좋은 것을 쓰려고 매일 발품을 판다.



주인장 송재숙 대표의 고민은 지금의 자리로 옮긴지 두 달째, 아무래도 낯선 상권이라 홍보나 마케팅을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이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을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파트너'에서 들어본다.



방송 한국경제TV, yestv



2012년 12월 11일 화요일 밤 10시



곤드레 쌈밥집 02.792.2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