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타가토스, 세계일류상품에 선정

입력 2012-12-10 17:04
CJ제일제당의 감미료형 건강기능식품 '타가토스'가 지식경제부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에 선정됐습니다.



지경부는 우리나라 기업이 생산하는 재화나 서비스로서 시장점유율 5위 이내에 들면서 점유율 5% 이상이거나 향후 5년 내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요건을 충족하는 상품에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CJ제일제당은 기존에 보유한 9개 '세계일류상품'에 더해 총 11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업계 최고 기록입니다.







'타가토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공식 인정을 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 단맛을 즐기면서도 식후 혈당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심사에서 '타가토스'는 세계 유일의 대량 생산 시스템을 갖춘 점과 미국 FDA GRAS, EU NOVEL FOOD로 등록되어 해외에서도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습니다.



또 설탕과 가장 유사한 맛을 내면서도 칼로리가 낮고 보습성과 맛과 향을 증진하는 효과 등 가공식품에 적합한 품질 특성을 보유해 시장경쟁력과 향후 성장성이 높다는 점을 함께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이번에 CJ제일제당 바이오 분야에서 생산하는 사료용 아미노산 '트립토판'도 올해의 '세계일류상품'에 뽑혔습니다.



'트립토판'은 4대 필수 사료용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CJ제일제당의 '트립토판은 세계 시장 점유율 2위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