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라텍스 부문 등에서 세계일류상품 3개를 추가했습니다.
금호석유는 10일 지식경제부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에 라텍스와 합성고무, 산화방지제 부문의 제품들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세계일류상품은 시장 규모가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이거나 수출액이 연간 5백만 달러 이상인 제품들 중에서 세계시장 점유율 5% 이상이며 순위가 5위 이내인 경우 선정됩니다.
금호석유 관계자는 "이번 선정으로 총 7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다"며 "2020년까지 세계일등제품 20개를 창출해 매출액 20조 원의 글로벌 화학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