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연구기관 경제전망 "엉터리"

입력 2012-12-10 10:30
국내외 증권사외 경제연구기관의 예측력이 매우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말 국내 증권사와 외국계 투자은행, 경제연구기관은 올해 GDP성장률이 평균 3.4~3.7%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지만, 올해 마감을 20여일 앞둔 현재 한국은행의 목표 GDP성장률은 2.4%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8개 증권사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7%였고, KDI가 3.8%, 한국금융연구원이 3.9%를 제시하는 등 국내 기관의 경제전망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