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미소금융 5천 호 대출자 탄생

입력 2012-12-10 13:00
수정 2012-12-10 13:29




SK그룹이 운용중인 SK미소금융의 대출자가 5천 명을 돌파했습니다.



SK미소금융재단은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횟집을 운영 중인 58살 정정애씨가 1천만 원을 대출해 5천 번째 대출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SK 주요 계열사가 출연한 2천억 원을 재원으로 하는 SK미소금융은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의 영세사업자나 저소득층 등이 자활할 수 있도록 연 4.5%의 이율로 5천만 원 한도에서 창업자금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