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이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노숙인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태광그룹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둘째주 화요일마다 제조·미디어·금융·IT 계열사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봉사단체 '빵 만드는 사람들(이하 빵만사)'과 함께 빵을 만들어 노숙인들에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빵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와 중·고교생, 독거노인, 노숙인, 장애인, 이주노동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빵을 만들고 있는 봉사단체입니다.
이번달 둘째주 화요일인 오는 11일 봉사활동에서는 태광그룹 IT계열사인 티시스 임직원들이 빵 500개를 구워 서울역 노숙인들에게 전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엔 지난달 결혼한 티시스의 한 직원이 동료들에게 답례품을 돌리는 대신 목도리 300개를 준비해 빵과 함께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