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네오위즈게임즈 상한가‥크로스파이어 재계약 합의

입력 2012-12-10 09:14
네오위즈게임즈가 크로스파이어 재계약 합의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습니다.



오전 9시2분 현재 네오위즈게임즈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2만3천450원에 거래중입니다.



하나대투증권은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크로스파이어' 상표권과 관련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재계약으로 내년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3천원에서 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네오위즈게임즈의 중국 퍼블리싱 게임 '크로스파이어'의 상표권 등과 관련해 개발사인 스마일게이트와 벌이던 분쟁이 재계약으로 합의되면서 종결됐다"며 "소송 결론 여부에 따라 바뀌는 펀더멘털 이슈가 커서 투자하기 어려웠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합의로 이익의 안정성 확보와 EA 물량의 오버행이슈,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 성사가 가능해져 '일타삼피'의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