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군대 가면 흔히 하는 일'이란 제목으로 재미있는 웹툰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공감을 얻었다.
두 명의 캐릭터가 하나의 원기둥에 각자 다른 색깔로 페인트를 칠하고 있다. 원기둥을 돌아가며 각자 페인트칠을 하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작업이 끝나지 않는다.
한 명이 분홍색을 칠하면 나머지 한 명은 파란색으로 바꿔버리기 때문이다. 이렇게 끝도 없이 무한반복되는 작업을 '군대 가면 흔히 하는 일'로 비유했다.
군대 가면 흔히 하는 일을 접한 누리꾼들은 "군대 다녀온 사람들이라면 무한 공감할 듯" "여자들은 모르지?" "왜 저렇게 비효율적으로 일하는지 이해가 안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