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실비보험', 논란의 중심에서 '베스트셀링'까지

입력 2012-12-07 17:00




‘호사다마(好事多魔)’, 좋은 일에는 탈이 많이 생긴다는 말로써, 세대와 시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는 고사성어이다.



보험가에서는 ‘의료실비보험’이 논란의 소재가 되고 있다. ‘의료실비보험’은 매년 판매최고치를 갱신해 오던 보험가의 효자 상품이다.



의료실비보험은 실제 치료목적으로 소모된 비용을 실비로 보장해주는 상품으로 실효성이 높아 꾸준한 인기를 보여왔다. 하지만 보험사마다 상품마다 조금씩 다른 기준을 적용해 가입자들의 혼란을 초래, 결국 지난 2009년 10월 표준화 되었다.



표준화된 의료실비보험이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까닭은 내년부터 실시될 갱신 주기 축소와 본인부담율의 비율 변경 때문이다.



이런 변경 예정으로 인하여 현재 의료실비보험의 가입률은 훨씬 높아져 있는 상태이다. 다른 보험상품과는 다르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보험이 의료실비보험이므로 유리할 때 미리 가입을 해두려고 하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 하겠다.



의료실비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감기 등 가벼운 질병부터 사고로 인한 상해까지 모두 보장받을 수 있어 실효성이 매우 높다.



보장의 범위가 넓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험료 또한 장점으로 꼽힌다. 월 납입료 기준 월 4만~5만원이면 가입이 가능하고, 순수하게 실비보장 위주의 일부 상품의 경우에는 2만~3만원대의 상품도 판매되고 있어 부담이 적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가입자가 많은데, 그 말은 잠재가입 예정자가 많다는 의미다. 지난 몇 년간 꾸준히 높은 가입자 수를 확보했지만 실제 가입률은 46.8%로 절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관계로 내년부터 적용될 의료실비보험 변경 사항과 겹쳐서 많은 가입예정자들이 의료실비보험에 대해 알아보고 있는 상황인데, 막상 가입을 하려고 해도 본인에게 적합한 보험상품을 찾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이럴 때 도움이 되는 곳이 있는데, 바로 의료실비 보험비교사이트( www.insvalley.com/link.jsp )이다.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에서는 처음 가입하는 예비가입자들도 편리한 가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메리츠화재,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LIG손해보험 등 각각의 보험사의 여러 보험상품을 비교해 비교견적 산출도 가능하며 각 보험의 특징과 보장내역, 납입금 등의 비교가 일목요연하여 편의성을 더했다. 사이트 내에서 모든 비교가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으며 보험관련 칼럼과 정보기사를 통해 신속하게 관련 정보들을 열람할 수도 있다.



전문가와의 1:1 무료컨설팅을 통한 효과적 설계로 인해 가입예정자들은 직접 상품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맞춤형 설계를 받을 수 있으므로, 의료실비보험 가입은 꼭 의료실비보험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가입하기를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