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홍콩에서 개최되는 "한국은행·국제결제은행 공동개최 고위급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이번 회의는 김총재가 올해 10월부터 수임하고 있는 BIS 아시아지역협의회(ACC) 의장으로서 BIS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회의입니다.
ACC는 2001년 3월 창설돼 아시아·태평양지역 중앙은행과 BIS간의 상호 이해증진 및 협력을 도모하고 있으며 회원은 한국,일본,중국,홍콩, 싱가포르 등 12개국입니다.
한편 김총재는 이번 고위급 세미나를 시작으로 BIS ACC의장 자격으로 2013년 2월초 서울에서 BIS ACC 회의, 특별총재회의 및 중앙은행총재·금융기관CEO 회의를 주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