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게임 부재로 실적부진‥목표주가↓"- 이트레이드증권

입력 2012-12-07 08:51
이트레이드증권이 컴투스에 대해 신작 게임이 없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8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의 4분기 매출액은 지난 분기 대비 6% 감소한 212억원, 영업이익은 26% 줄어든 38억원"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이는 기존 출시작의 매출이 줄어들고 있고 뚜렷한 신작 기여도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성 연구원은 이어 "다만 최근 모바일게임주가 급격히 하락하는 것은 올 한해 주가가 많이 오른 업종에 대한 무차별적 조정 때문"이라며 "최근 컴투스의 주가 하락은 저가 매수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