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6일 업그레이드된 편의사양과 스페셜 에디션 디자인 등을 적용한 ‘올 뉴 스타일 2013 스파크’를 출시하고 7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 안쿠시 오로라 부사장은 “2013년형 스파크는 고급감을 더한 디자인과 강렬한 인상의 루프 데칼, 새로운 컬러가 추가 적용된 스페셜 에디션"이라며 "젊은 감각을 더해 개성 있는 젊은 고객층의 반응이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지엠은‘새로워진 스파크, 내 스타일 속으로 들어오다’라는 슬로건으로 7일부터 다양한 광고와 마케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2013년형 스파크의 경우 새롭게 디자인된 듀얼 메쉬그릴이 쉐보레 스타일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 확대된 사이즈와 크롬 베젤로 강렬한 첫 인상을 준다고 한국지엠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도어 하단부에 곡면 설계를 추가해 사이드바디 라인의 역동성과 세련미를 높인 한편, 측면 오염 방지와 차체 보호, 공기저항 저감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습니다.
새롭게 디자인된 14인치, 15인치 알로이 휠은 섬세한 디자인의 멀티 스포크 프랜지리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다기능 LED 턴 시그널 아웃사이드 미러가 새롭게 적용됐습니다.
2013년형 스파크의 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으로 승용밴 869만원, L 모델 917만원, LS 모델 1022만원, LS Star 모델 1108만원, LT 모델 1143만원, 스페셜 에디션 씨티런 1189만원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