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수혜에 양도세 면제 혜택은 '덤'…'강서한강자이' 눈길

입력 2012-12-06 09:45
수정 2012-12-06 10:16
강서권 직주근접형 대표 주거지 마곡지구 개발 수혜 전망







서울 강서권의 직주근접형 새 주거중심지로 마곡지구가 떠오르고 있다.



마곡지구에 최근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곳은 기존 주거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산업단지의 근로자들의 배후주거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서울시는 마곡지구에 366만5000㎡ 규모의 5개 지식산업클러스터 중심의 첨단 R&D단지를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LG그룹 컨소시엄과 코오롱그룹 컨소시엄이 각각 입주 선도 기업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LG그룹 컨소시엄은 앞으로 마곡지구에 친환경 R&D단지를 짓고, 코오롱그룹은 에너지·바이오 관련 연구소를 건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의료시설 용지에 단일 병원으로는 서울에서 여섯째 규모인 1000병상 이상의 규모로 이화의료원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되며 개발에 속도가 붙었다.



이 때문에 마곡지구에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한 미분양 단지가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단지는 ‘강서한강자이’가 꼽힌다. GS건설은 강서구 가양동 마곡지구에서 ‘강서한강자이’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옛 대상공장 부지를 재개발해 최고 지상 22층, 10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전용면적 59~154㎡형의 아파트 790가구가 들어선다.



[도심 접근성 강서권 최고]







‘강서한강자이’는 우선 사통팔달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과 급행역인 가양역까지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아파트다.



단지 바로 옆으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등 서울시 주요 간선도로가 접해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주변에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춘 것도 ‘강서한강자이’의 매력이다.



단지 주변에 홈플러스 강서점, 구암 근린공원, 공암나루 근린공원, 한강변 공원 등 각종 생활문화시설들이 가까이 있다.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시공]







‘강서한강자이’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시해 수요자들의 진입 문턱을 최대한 낮췄다.



특히 분양조건이 눈에 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 중도금은 60%, 나머지는 잔금이다. 중도금 전액은 은행에서 무이자로 대출이 가능하다.



여기다 계약자는 무료로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무상시공(일부 세대)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안에 ‘강서한강자이’를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를 100% 면제 받을 수 있다.



이 단지가 정부의 9.10대책인 5년간 양도세 면제 최대 수혜 아파트로도 잘 알려진 것도 이 때문이다.



이 단지는 자족기능을 갖춘 마곡지구의 노른자에 자리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