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이 코나아이에 대해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윤태빈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핵심기술 COS를 자체 개발, 제조, 판매하는 스마트카드 기업"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 카드 시장은 2020년까지 평균 10% 이상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글로벌 최대 시장인 중국과 미국이 미적용된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성장 잠재력이 높고 중국 정부의 IC 칩 카드 이전 정책과 인도, 브라질 정부의 정책 등은 시장 성장 기여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윤 연구원은 이어 "2013년 중국 실적은 중국 메이저 은행 파일럿 제품 공급을 필두로 2012년 대비 최대 400% 수준이상 증가한 300억원을 기록할것"이라며 "4분기 100억원 수준의 수주 중 60억원 수준 매출인식을 필두로 내년 해외 실적 성장폭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