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은 인터플렉스에 대해 부품 판매 증가로 4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김혜용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인터플렉스의 4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증가한 218억원으로 기존 예상을 웃돌 전망"이라며 "핵심 거래선인 삼성전자와 애플 주요 모델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갤럭시노트2에 사용되는 디지타이저의 70%를 공급하고 있다"며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 라인업을 확대함에 따라 디지타이저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