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코리아 사천공장, 연간 수출 2천만달러 달성

입력 2012-12-05 15:03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가 오늘(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4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BAT 코리아 사천공장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2천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이뤄낸 데 따른 것입니다.



2002년 설립된 BAT 코리아 사천공장은 지난 2008에도 '1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김형민 BAT 코리아 부사장은 "한국에서 만든 담배 제품이 전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한국 경제 성장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180여개국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BAT 그룹은 1990년 한국 법인을 설립한 이래 던힐, 켄트, 럭키스트라이크, 보그 등 담배를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