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가 개인투자자의지분인수 제안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면서 장중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습니다.
오전 9시28분 현재 팀스는 가격제한폭까지 뛴 1만7천700원에 거래되면서 52주 최고치를 다시 썼습니다.
팀스는 어제(3일) 최대주주인 개인투자자 김성수씨가 장내매수를 통해 팀스 지분을 12.61%(25만2천248주)로 늘렸다고 공시하고, 팀스 경영진에 주당 2만원으로 회사주식 인수를 제안하는 이메일 서신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수제안 대상 주식은 권광태 대표이사와 이상배 상무이사의 주식 12만300주입니다.
총 투자금액은 24억600만원원이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