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인터넷을 통해 건축물 정보와 건물 에너지 정보를 제공하는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이 공공정보화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행정안전부와 공동 주최한 '2012 공공정보화 대상 경진대회'에서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이용하면 정부와 지자체는 시스템에 구축된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녹색건축 정책 수립 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들은 온라인으로 거주하는 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정보를 확인하고 주변 유사 건축물과 비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에너지 절약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시스템을 통해 10% 정도의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국내 녹색건축 시장 활성화뿐 아니라 해외 수출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