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AMOLED 업황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면서 내년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1천원을 유지했습니다.
최지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주가는 AMOLED 경쟁력 약화와 경쟁업체의 점유율 확대 우려로 올해 내내 강한 흐름을 보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내년 AMOLED 출하 면적이 올해보다 40%이상 늘고, LCD 대비 부족했던 해상도 경쟁력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AMOLED 소재업체에게는 실적 반등의 기회가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