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태아보험’ 가입시기 알아보고 보장내용 비교해 볼까?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짐에 따라 고령출산이 늘어나고 있는데 산모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태아가 선천적 질병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게다가 결혼 출산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저 출산으로까지 이어져 자녀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더욱 커지고 있다. 예전에는 출산 이후의 어린이들을 보장해주는 상품에 가입하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임신을 한 순간부터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태아 보험으로 가입하는 부모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출생 후에는 어린이 보험으로 각종 위험에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어린이는 성인에 비해 주의력이나 면역력이 떨어져 환경적인 요인이나 선천적인 요인으로 인한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고 골절, 화상, 교통사고 등의 상해 사고를 당하기도 쉽기 때문에 각종 질병, 사고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야 한다. 물론 작은 질병이나 상해에 대해 보장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액의 치료비가 들어나는 암, 백혈병과 같은 중대한 질병에 대한 보장도 중요하다.
어린이 보험에 태아특약을 추가함으로써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태아 보험은 산모의 뱃속부터 자녀의 성장기 동안에도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 시기를 잘 선택해야 한다. 생명보험사는 임신 16주부터 22주내에 가입을 할 수 있으며 손해보험사는 임신을 인지한 때부터 22주내에 가입을 할 수 있다.
22주가 지나도 보험가입은 가능하지만 태아의 선천적 질병에 대한 보장은 받을 수 없으니 가입 시기를 생각해 미리 가입하는 것이 좋고, 현재 태아특약으로는 선천성이상, 주산기질환, 신체마비, 인큐베이터 보장이 있다.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 보장기간 또한 비교해봐야 하는데 20세, 30세 만기와 100세 만기로 선택해 가입 할 수 있다. 만기에 따라 보험료와 장단점이 다르니 비교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자녀보험을 처음 준비하는 부모라면 손해보험사 상품을 먼저 눈여겨봐야 한다. 생명보험사의 경우 암, 백혈병과 같은 중대한 질병에 고액의 보험금이 정액 지급이 되지만 감기 같은 작은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서는 보장을 받을 수 없어 보장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
손해보험사 상품은 고액의 비용이 정액보장 되지는 않지만 작은 질병부터 큰 질병, 상해 사고까지 실제 지출한 비용을 보장 받을 수 있어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보험료가 부담이 되지 않는다면 생명보험사, 손해보험사 어린이 보험 상품을 동시에 가입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좋고, 보험료가 부담이 된다면 손해보험사 상품으로 의료비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먼저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 자녀의 질병이나 사고에 대해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어린이 보험 추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입원비, 수술비, 암, 백혈병 등에 대해 보장금액이 큰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스쿨존, 유괴, 납치, 왕따 등의 정신적인 피해에 대해서도 보장이 가능하니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손해보험사 상품을 선택할 때 자녀배상책임은 꼭 가입을 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들은 주의력이 낮아 타인에 대한 재산 피해를 입히거나 손해를 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배상책임보험을 준비해야 한다.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흥국화재, 한화손해보험 등 여러 회사들이 있으니 사은품이나 가입선물에 눈을 돌리는 것보다는 어린이 태아 보험 추천비교사이트(www.bohumland.net)를 통해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상품을 추천 받고 순위 또한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