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女배우, 욕설에 여동생도 노출? '막장 가족' 논란~

입력 2012-11-30 15:06
수정 2012-11-30 16:58
중국 노출 모델 간루루의 가족이 구설수에 올랐다.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는 간루루와 여동생 간마오마오, 그녀의 모친이 세트장에서 한 여성 방청객과 듣기 민망한 설전을 벌인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간루루 모녀는 24일 '방방방' 녹화에 참여해, 방청객의 질문을 받던 중 한 여성과 격한 말다툼이 벌여졌다. 당시 간루루는 흥분한 나머지 방송객에 욕설까지 내뱉어 더 논란을 일으킨 것.



해당 방송은 방영 금지 처분이 내려졌다. 하지만 간루루 측은 "녹화 중 누군가 욕을 하기 시작해 제작진이 연출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함께 최근 동생 간마오마오도 노출 논란에 휩싸였다. 간마오마오는 최근 간루루의 신곡 '사랑해' 뮤직비디오를 통해 공식적인 연예계 데뷔를 선언했다. 문제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가마오마오의 노출 수위가 의상과 행동이 논란이 된 것.



뮤직비디오 속 자매는 전신 망사타이즈를 걸치고 서로의 몸을 밀착하는 등 보기 민망한 포즈를 연출하는 것은 물론 신체 특정 부위를 클로즈업 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간루루와 간마오마오의 노출에 현지 언론들은 "참 대단한 가족이다"라고 보도화 했고, 중국 누리꾼들은 "가족 모두가 벗었다" "이상한 가족이다" "가족 모두 병적인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해당 동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