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올해 글로벌 경기침체 속에서도 창사이래 최초로 매출 7조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내일(12월 1일) 창립 18주년을 맞아 오늘(30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히고, 올 한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창립기념 포상에서는 국내 처음으로 압연기의 국산화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연구소 남성현 부장과, 최상의 품질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공사를 완료한 토목환경사업본부 최승호 이사보가 '올해의 포스코건설인'으로 선정됐습니다.
또, 창립기념식에 이어 올해의 혁신성과를 공유하는 'IF (Innovation Festival) 2012'행사를 열어 원가절감 혁신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우수혁신과제를 선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