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명품교육 도시로 급부상 중

입력 2012-11-29 17:22
▶ 송도국제도시, 명품교육 도시로 급부상 중



▶ 조지메이슨대 분교 내년 9월, 유타대, 벨기에 겐트대 2014년 개교 예정



▶ 글로벌 교육환경 갖춘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 눈길







인천 송도국제도시가 국내 최초로 해외 명문대학 공동 캠퍼스를 완공함으로써 명품교육 도시로 급부상 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제 7공구 29만 5000㎡에 들어선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는 총 사업비 5040억 원을 들여 3년여의 공사 끝에 완공됐다. 최근 1단계 캠퍼스 조성사업이 완료됨과 동시에 유명 외국 대학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 캠퍼스에는 지난 3월 뉴욕주립대(스토니브룩) 분교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이 대학은 기술경영학과와 컴퓨터과학과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100명을 선발해 학부과정도 개설할 계획이다. 내년 9월에는 미국 조지메이슨대가 분교를 열고 경제학·경영학·국제학의 학부 과정에 750명의 학생을 뽑을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14년 3월에는 벨기에의 겐트대(바이오·환경·식품공학)와 미국 유타대(바이오공학·수학교육·외국어학)가 학부·대학원 과정을 개교하며,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와 일본 대학 한 곳, 유럽지역 음악대학 한 곳, 세계 50위권 이내의 미국 대학 두 곳 등과도 분교 설치를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이렇듯 송도글로벌대학캠퍼스가 해외 명문대 유치작업에 한층 탄력이 붙어 탄탄한 글로벌 교육 정주환경을 기반으로 송도국제도시가 교육 명품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업계관계자는 “송도글로벌캠퍼스로 인해 해외유학비용 절감은 기본이고 앞으로 송도가 교육도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큰 경제적 부담 없이 국내에서 외국 대학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송도 유학’이 실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도국제도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자리매김 하는 가운데, 글로벌 교육의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가 분양 중으로 눈길을 끈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IBD(인천광역시 연수 송도동 33-1번지, 33-4번지)내 들어서는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60층 아파트 2개동 총 999세대 규모로 전용 84~210㎡로 구성되는 고급 주상복합아파트다.



송도 국제업무단지 중심부에 자리한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우수한 학군을 자랑한다. 세계적인 학교인 채드윅 국제학교는 수준 높은 교육환경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으며 송도글로벌캠퍼스의 해외 명문대 개교소식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의 명문학군 조성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공간활용을 극대화한 설계도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를 돋보이게 한다. 전용 114m².136m².210m²의 경우 4개의 면 중 3개(일반 2개 면)의 면에 창이 있는 3면 개방형 설계를 도입해 개방감이 뛰어나도록 했다. 또한 지상 4~9층 일부 가구에는 특화 설계인 ‘층단형 평면설계’가 도입돼 실내의 공간감을 극대화 했으며, 주방과 침실을 제외한 거실의 천장고에 차이를 두는 방법인 층단형 설계가 적용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



또한 이 아파트는 송도국제도시에서 유일하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단지 지하1층과 직접 연결되는 초역세권 단지인데다 인근에 인천대교, 제1, 2, 3 경인고속도로 등이 있어 인천공항까지는 약 35분 내외, 강남까지 1시간대에 도착이 가능한 우수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문화·편의시설로의 접근성도 뛰어나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는 단지 앞으로 콘서트홀, 오페라하우스, 미술관 등을 갖춘 인천아트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생활편의시설인 롯데쇼핑타운과 이랜드 복합쇼핑몰이 지하철 한 정거장 위치에 들어설 예정이다.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 분양가는 3.3㎡당 900만 원대부터 시작하며 견본주택은 인천대입구사거리 일대(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0-1)에 위치한다.